신보 추천 中企에에 대기업 임원출신 경영자문
"대기업 협력사에 대한 자문혜택 일반 中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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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대로 컨설팅'은 기업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보다 정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마련한 심화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1기 탄탄대로 컨설팅은 재단이 추천한 서울시내 10개 중소기업에 대해 기업당 대기업 임원출신 전경련 경영자문단이 2명씩 배정돼 6개월간 △경영전략 수립 △판로개척 △기술개발 △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 분야별 전문컨설팅을 제공한다.
탄탄대로 컨설팅은 중소기업에 대한 1회성 자문이 아니라 2개 이상 분야의 전문가가 기업 전반을 진단하고 6개월간 밀착 자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경영자문 비용은 무료이며, 횟수 제한도 없다.
탄탄대로 컨설팅에 참여한 김현재 공감종합건설 대표는 "단기간 매출액이 급증하면서 이에 맞춰 인사관리체계 등 내부시스템을 정비할 필요를 느껴 참여를 결정했다"며 "전경련 경영자문단이 대기업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저희같은 중소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탄탄대로 컨설팅은 전경련이 2007년부터 진행해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경영닥터제의 확장판 성격을 띄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더불어 중기업 이상, 제조업 등 규모와 업종면에서 지원범위를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는 의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경영닥터제는 전경련과 대기업, 협력업체 3자간 협력사업으로서 대기업 임원출신 분야별 전문인력인 전경련경영자문단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대기업 1·2차 협력업체에 6개월간 현장 중심의 경영·기술 자문을 제공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2007~2022년까지 16년간 대기업·협력업체 약 900개사가 참여했으며, 경영닥터의 자문을 받은 협력 중소기업들은 적자 탈출, 신규사업 확대, 매출액 신장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경련은 설명했다. 이번 탄탄대로 컨설팅을 계기로 그동안 장기간 집중적인 자문을 받고 싶어도 대기업 협력업체가 아니라라 경영닥터제에 참여할 수 없었던 중소기업도 경영닥터제와 동일한 장기·집중적 자문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 5월 기준 서울시 내 30만 개가 넘는 업체에 보증을 공급하고 매년 평균 1000건 이상 컨설팅을 수행해온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전문기관이다. 재단은 그동안 생활밀접업종을 영위하는 소규모 영세 사업자 지원에 집중했으나, 전경련 경영자문단과 협력을 통해 중기업 이상, 제조업 등 규모와 업종면에서 지원범위를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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