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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인선 ‘학익역’ 신설사업 탄력...2026년 개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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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07. 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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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학익역(가칭) 신설사업 위치도/제공=인천시
인천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입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가칭)'수인선 학익역 신설사업'이 속도가 붙게 됐다.

인천시는 '수인선 학익역 신설사업'의 사업비 및 사업관리비인 491억원을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디씨알이가 국가철도공단에 납부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학익역 운영 예상되는 30년간의 영업손실금(연 약 4억5000만원)을 담보하는 지급보증보험증권도 ㈜디씨알이로부터 확보했으며, ㈜디씨알이는 2024년말까지 영업손실보전금 전액을 한국철도공사에 일시 납부할 예정이다.

위·수탁 협약에 따른 사업비 등 납부 완료를 비롯한 지급보증보험증권이 확보됨에 따라, '수인선 학익역(가칭) 2단계 신설사업'은 오는 하반기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수인선 학익역(가칭) 신설사업은 지난 2018년 9월 1단계 사업 완료(지하 1·2층 본선 구조물 공사) 후 위·수탁 협약 주체, 사업비 및 영업손실보전금 납부주체, 납부방법 등에 대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디씨알이간 이견으로 2단계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인천시가 1년 6개월여 간의 중재와 협의로 4자 간 위·수탁 협약 체결과 사업비 납부, 영업손실보전금 납부를 위한 담보(지급보증보험증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수인선 학익역은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수인선 송도역과 인하대역 중간에 설치되며, 1단계 사업인 지하 1·2층 본선 구조물 공사는 지난 2018년 9월 이미 완료된 상태다.

2단계 사업으로 외부 출입구 6곳, 전기·신호·통신·설비공사, 건축 마감공사 등이 남아있다. 올해 하반기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착공해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학익역이 개통된 이후에는 계획인구가 3만3530명(1만3149가구)인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구역 입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구역을 관통하는 독배로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함동근 시 철도과장은 "수인선 학익역 신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행정지원 역할에 만전을 기해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입주민들의 교통편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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