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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군자파출소 소속 경찰관 두 명은 이날 낮 12시 55분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90대 노인이 바닥에 쓰러져 실신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신속하게 무전을 통해 119구급대 공동대응을 요청한 두 경찰관은 이 노인을 정자세로 눕혀 안정을 취하도록 했다. 그 순간 노인의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얼굴은 창백해졌다.
두 경찰관은 몸을 주무르며 의식을 확인하기 위해 질문을 이어갔고, 동시에 노인의 휴대전화로 가족들과 통화하며 인적사항과 지병을 파악했다.
상황 발생 5분 만에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고, 응급처치를 마친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조된 노인은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었으며, 병원 이송 후 가족들에게 인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