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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장관, 라트비아 경제부 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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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07.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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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투자 전략 공유·양자기술 협력방안 논의
[포토]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청사 이전 현판식엣커 인사말하는 이종호 장관
아시아투데이(세종) 박성일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0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청사 이전 현판식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서울 강남구 양재 엘타워에서 일제 인드릭소네 라트비아 경제부 장관과 만나 양국의 연구개발(R&D) 투자 전략을 공유하고 양자 기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라트비아 경제부 장관 방한을 계기로 성사된 이번 면담에서 이종호 장관은 전 세계적인 기술패권경쟁이 심화되면서 과학기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12대 국가전략기술 선정 등 한국의 R&D 투자 전략을 소개했다.

12대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 등이다.

이후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비전'과 '라트비아 양자 전략(Latvian Quantum Initiative' 등 각국의 양자 기술 육성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이종호 장관은 우리나라의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본 협상 개시, 한-유럽연합(EU) 디지털 동반관계 협의회 개최 등 한국과 유럽 간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라트비아 측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 장관은 "라트비아는 작은 국토와 부족한 자원의 한계를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극복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와 공통점을 가진 나라"라며 "이번 만남이 한국과 라트비아 간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분야 협력을 보다 진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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