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서비스·마을 순회 수리 등 편익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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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군에 따르면 의령읍에 있는 본소와 부림면 동부사업소, 정곡면 중부권사업소까지 지역 내 4개 사업소가 지리적 거점화사업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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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총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2999㎡의 부지에 건축 466㎡ 규모로 지어졌다.
격납고, 정비동, 사무동을 갖추고 있으며 트랙터, 파종기 등 34종 59대의 농업 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서부권 임대사업소가 개소함으로써 칠곡, 대의, 가례, 화정지역 농업인들은 가까운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시간적, 경제적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사업소가 한 곳 늘면서 농기계 임대가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서부권 임대사업소 설치는 오태완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이룬 결과다. 오 군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농민들이 고가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에 큰 역할을 한다고 보고 서부권 임대사업소 설치를 위해 속도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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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행안부 선정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의령군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는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공유사업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의령군은 오지마을 농기계 순회 수리와 농번기 공휴일 없는 정상 운행, 집 앞까지 필요한 농기계를 직접 배송을 시행하는 등 특별한 서비스로 농민들의 마음을 얻고 있다.
특히 농업기계 수리점이 적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경운기, 예초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보유한 군민이 직접 임대사업소를 방문하면 수리공임 없이 부품비만 내면 언제든지 정비받을 수 있는 '농업기계 내방 수리사업'은 다른 지역 농업인이 부러워하는 의령군의 농업 서비스다.
오태완 군수는 "서부사업소가 개소됨에 따라 4개 권역에 임대사업소를 구축하게 됐다. 의령군 농민들은 농지 가까운 어느 곳에서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며 "임대 기계 확충과 기술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 배치 등 농민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를 높여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