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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경인지방통계청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6월 인천지역 경제활동인구 172만3000명 중 취업자가 167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2000명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률은 63.8%로 전년 동월 대비 0.4%p 상승했으며, 7개 특별·광역시 중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취업자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의 경우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숙박·음식업 등 대면서비스업이 개선돼 지난해 6월 92만1000명에서 4만명이 증가한 96만1000명으로 4.4%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임시근로자는 1만1000명, 일용근로자는 1만명이 감소했다.
또 취업시간대별로는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지난해 6월 대비 3000명이 증가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30만1000명에서 133만9000명으로 3만8000명이 증가하는 등 고용의 질 측면에서도 점차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실업률은 2.8%로 전년 동월대비 0.7%p, 지난 3월 대비 1.8%p 하락했고, 실업자 수는 4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만1000명(-17.8%) 감소했으며,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3월(7만7000명) 이후 4개월째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고용률과 실업률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물가·고환율 등으로 더딘 수출 회복과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제조업·건설업에서의 고용회복이 늦어지고 있으나, 최근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 개최, 뿌리산업 빈일자리 해소를 위한 패키지 지원 등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와 함께, 자동차 수출 증가, 가계·기업의 심리 회복 등으로 하반기에도 고용률과 실업률의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