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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에 따르면 이날 김 장관의 현장 방문은 다음달 1일 개막을 일주일여 앞둔 상황에서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이 사용할 영지 시설물과 영내·외에서 진행될 프로그램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와 군익현 부안군수, 최창행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지방자치단체·현장 관계자 20여명도 함께 했다.
점검은 잼버리 공원과 잼버리 영지(화장실·샤워장·배수시설 등), 글로벌 청소년 지도자(리더)센터, 대집회장, 직소천 수상활동장 순으로 진행됐다. 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주요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체계 및 배수로 정비상황, 다중 인파 사고에 대한 분산대책, 각종 체험시설의 안전관리 상황, 잼버리 준비 상황 등을 중심으로 미비한 점을 확인하고 보강과 개선을 주문했다.
김 장관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모이는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끝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3배인 8.84㎢의 부지에서 다음달 12일까지 열릴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에는 지구촌 158개국의 스카우트 청소년 및 지도자 4만3232명이 참여해 57종 174개의 영내·외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세계 잼버리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스카우트 청소년들의 잔치로, 특히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국제 청소년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서 우리나라는 지난 1991년 8월 강원도 고성에서 처음 잼버리를 개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