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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5년새 기업가치 ‘35.2조→115조’ 3배 상승…미래 경쟁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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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7. 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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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2023 포스코 기업시민 DAY' 개최…5년간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통해 기업가치 극대화
포스코 기업시민 DAY_기념촬영_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왼쪽부터), 양병호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양원준 포스코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김재구 한국경영학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윌리엄 바넷 스탠퍼드대 교수, 곽수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무원 연세대 교수, 문형구 고려대 명예교수,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3 포스코 기업시민 DAY'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의 6개 상장사 기업가치가 5년새 3배 이상 상승했다. 친환경을 중심으로 사업 체질개선, 지주사 체제 전환 등 그룹 포트폴리오 혁신이 자본시장에서 통했다는 평가다.

포스코그룹은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3 포스코 기업시민 DAY'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윌리엄 바넷 스탠퍼드대 교수, 그룹 임직원 및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업시민 5년의 여정, 세상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그동안 포스코그룹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성과 및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포럼 좌장을 맡은 염재호 태재대 총장은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 5년간 철강 중심에서 이차전지소재 등 친환경 미래소재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그룹 가치를 증대시켜 지속가능한 기업모델을 제시했다"고 강평했다.

포스코그룹이 지난 5년간 진행한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은 자본시장에서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졌다.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등 6개 상장사 시가총액은 2018년 7월27일 35.2조원에서 이날 기준 115조원으로 3배 넘게 상승했다.

특히 그룹 내 친환경 미래소재 사업을 선도하는 포스코퓨처엠이 14배(2.9조원→42조원) 이상,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재탄생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5배(2.3조원→11.6조원) 성장했다. 대부분의 그룹사들도 일제히 5배 넘게 올라 시장은 포스코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종가기준으로 동 기간 약 1.9배(28.7조원→54.3조원) 상승해 코스피 시가총액 4위를 기록했다.

포스코
염재호 태재대 총장(왼쪽부터), 윌리엄 바넷 스탠퍼드대 교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가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3 포스코 기업시민 DAY' 행사에서 영상으로 참석한 포항, 광양 지역 임직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은 이달 3일 포항제철소 종합준공 50주년을 맞아 Next 50년,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을 위해 2030년까지 총 121조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포스코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철강기업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친환경 종합회사로 변신하는 비전을 선포하는 등 사업회사들은 미래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2018년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이후 '100대 경영개혁과제'를 완수해 저성과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는 한편, 이차전지소재 등 신성장 사업추진 체제를 구체화했다. 지난해 3월 지주사 체제 전환을 기점으로 친환경 중심의 철강,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Agri-Bio의 7대 핵심사업으로 그룹사업을 재편했다.

포스코그룹은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중소기업 근무 여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까지 5년간 협력사 임금인상 재원 총 3153억원을 지원했다. 또 협력사 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립 등 총 404억원을 협력사 근로자 복리후생 재원으로 지원했다.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속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기업시민 경영 5년 동안 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지속성장이 가능한 체계로 전환했다"며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 ESG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경영의 롤모델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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