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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재편된 노동시장 구조와 직업 트렌드에 적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맞춤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평생교육과 직업 활동의 접점을 마련할 수 있게 하고자 기획했다.
평생직장이 중요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여러 직업을 통해 더 많은 수입원을 원하는 구직자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을 넘어 '워라블(work-life blending, 업무와 일상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라이프 스타일)' 선호 양상을 반영해 이번 상담을 마련했다.
특히 업무와 일상의 조화를 통해 자신의 취미나 자격(경력)을 융합해 업직에서 창직으로 가는 시대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시흥종합일자리센터와 도서관이 협업해 직업상담을 운영한다.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직업상담'은 내달 1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이뤄진다.
남부권역은 중앙도서관, 배곧도서관에서 운영하고, 북부권은 소래빛도서관과 목감도서관에서 주 1회(도서관별로 요일 상이) 오후 2~5시 운영한다. 도서관 이용자뿐 아니라 전 계층의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직업상담 서비스는 계층별 진로 방향 설정부터 생애 설계 서비스 지원과, 다양한 직업 흥미 검사 도구를 활용한 흥미와 적성을 찾아보고, 필요한 직업훈련(교육)부터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기업에 맞는 입사지원서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뤄져 있다.
엄계용 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시민의 요구와 기업 변화에 맞는 고용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취업 준비 기간과 실제 취업하는 시점의 차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평생교육원이 도서관과 협업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는 평생학습관(정왕평생학습관/대야평생학습관)의 자격교육 프로그램 참여 대상에 취업 지원 특강과 입사지원서 작성 프로그램을 올 하반기 4회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구직 발굴과 지역 노동시장의 인식 개선에 한층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구인·구직상담 등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시민은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나 여성새로일하기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