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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교통비 27일 첫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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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23. 07. 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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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교통비 첫 지급
안성시청 전경./안성시
안성시가 고령자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의 교통비가 처음으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무상교통비는 1년에 4회, 분기별로 정산해 매 분기의 익월 말경 지급된다. 어르신 무상교통이 처음 시행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이용분은 이달 27일 지급될 예정이다. 입금 오류 발생 건에 대해서는 개별 유선 연락해 사유를 확인한 후 다음 달 중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지역 내에서 무상교통 카드를 이용해 탑승한 시내버스 이용 고령자다. 무상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농협 계좌로 입금된다.

무상교통 시스템을 통해 기록된 이용 내역을 정산해 지급하기에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급한다. 카드에 충전한 금액 중 지역 내 시내버스 탑승에 이용한 요금을 지급하기에 카드 충전 금액과 지급 교통비가 다를 수 있는 점에 유의가 필요하다.

지난 4월 처음 시행한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지난달 30일 기준 1만6526명이 신청해 총 대상 인구 대비 신청률 45%을 기록했다. 2분기 총 이용 건은 약 36만3000건, 동분기 1인당 평균 이용은 28.3회에 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고령자의 이동권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무상교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교통비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늘려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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