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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T&G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태아산업에 650억원, 스타필드수원에 1233억원, 청라메디폴리스PFV에 84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태아산업은 슬러리 판상엽 제조 설비 증설을 위한 유상증자 참여다. 태아산업은 KT&G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담배제조원료인 판상엽(가공된 담뱃잎) 생산을 영위하고 있다.
이와 함께 KT&G는 스타필드수원에도 약 1233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스타필드수원은 신세계프라퍼티와 5:5 자본을 투자한 법인으로,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지하 8층 지상 8층의 규모로 들어서는 복합쇼핑몰이다. 올 연말이나 내년 초 오픈을 앞두고 있다. 공동투자자인 신세계프라퍼티도 동일한 금액으로 출자할 방침이다.
KG&G는 또한 인천에 청라의료복합타운을 개발하는 청라메디폴리스PFV의 유상증자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KT&G는 이 법인에 총 1010억원의 출자약정을 체결 중이며, 이번 출자는 잔여금액 840억원에 대한 내용이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2028년까지 청라 투자유지용지 2블록 일원 28만336㎡ 부지에 80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하버드의대 연구소를 비롯한 연구교육시설, 라이프 사이언스파크, 오피스텔 등을 짓는 사업으로, KG&G는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