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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경남은행 560억 횡령사고’ 재발 방지 위해 근본적 쇄신책 마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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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3. 08. 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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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회장 "그룹사 내부통제 시스템 전면 재점검할 것"
[사진자료] 긴급 그룹 전 계열사 경영진 회의 개최
BNK금융그룹은 빈대인 회장 주재로 대규모 직원 횡령사고가 발생한 경남은행 관련해 긴급 그룹 전 계열사 경영진 회의 개최했다. 빈 회장이 계역사 경영진에게 내부통제 시스템 점검을 당부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쇄신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 BNK금융그룹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자회사 경남은행의 560억원 규모 부동산 PF여신 자금횡령 사고와 관련해 긴급 그룹 전 계열사 경영진 회의를 열어 사고 개연성이 있는 업무 전반에 대한 프로세스 점검을 당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쇄신책을 마련하겠다고 4일 밝혔다.

빈 회장은 이번 사태는 고객의 신뢰가 걸린 중차대한 사안임을 강조하고, 깊은 유감과 함께 신속한 사태 수습에 대한 의지도 표명했다. 또 경남은행에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자구책 마련을 주문하고, 미흡할 경우 그룹 차원의 특단의 조치도 강구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그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BNK금융은 경남은행 사태 정상화 지원은 물론 그룹사 내부통제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는 등 컨트롤타워로서 본연의 역할과 책임에도 결코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감독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그 결과를 겸허히 수용할 것"이라며 "그룹 전 계열사의 내부통제 프로세스 전반을 원점에서 재점검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근본적인 쇄신책을 마련해 고객 신뢰회복과 사태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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