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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탐방로 들어가지 마세요”…태풍 ‘카눈’으로 진입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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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3. 08. 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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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로 606개 구간·야영장 45개소
대피소 22개소 특보 해제까지 통제
계룡산 수해 현장 살피는 국립공원공단 이사장<YONHAP NO-3461>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왼쪽)이 지난달 19일 충남 공주시 계룡산국립공원 방문, 수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연합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현재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10일 오전부터 한반도를 관통하며 21개 국립공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탐방로 사전통제 및 야영장·대피소에 대한 폐쇄 조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21개 국립공원 탐방로 606개 구간에 대해 9일 0시부터 사전통제하고, 야영장 45개소, 대피소 22개소는 9일부터 이틀간 폐쇄하며 태풍 특보 해제 시 각 공원별로 안점점검 후 이상이 없을 경우 점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김영일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는 "이번 태풍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고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풍기간 중 국립공원 내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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