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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한국콜마홀딩스·연우와 재생 소재 용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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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8. 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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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및 식품, 포장백 등 업종별 특성에 따른 재생 패키지 개발 협력
롯데케미칼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대표(왼쪽부터), 안병준 한국콜마홀딩스 대표, 박상용 연우 대표가 11일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재생 소재 용기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화장품 용기 생산 업체인 연우, 한국콜마홀딩스와 재생 소재 용기를 개발하기로 했다.

11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대표와 안병준 한국콜마홀딩스 대표, 박상용 연우 대표 등은 이날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재생 소재 용기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3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케미칼의 재생소재인 PCR-PP(폴리프로펠렌, Polypropylene), PCR-PE(폴리에틸렌, Polyethylene)를 활용한 친환경 화장품 패키지 개발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친환경 패키지 제품 개발 협력 △재가공한 PE, PP 재생수지(PCR)의 안정적 공급 △친환경 화장품용 패키지 적용 및 용도 확대 등을 함께 이행하게 된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협력으로 재활용 원료 수요 창출과 친환경 제품에 대한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고객들의 친환경 제품 요구에 맞는 패키지 개발 및 ESG 경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콜마홀딩스 및 연우도 ESG 경영을 실천하고 친환경 화장품 패키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롯데케미칼과의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진구 기초소재사업대표는 "다양한 소재 제품 그레이드를 통해 화장품 및 식품, 포장백 등 업종별 특성에 맞는 재생소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사에 맞춘 자원 순환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관련 기술 개발 및 제품 확장으로 고부가 소재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준 한국콜마홀딩스 대표 는 "3사 협력을 통해 친환경 화장품 패키지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면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박상용 연우 대표 는 "이번 롯데케미칼과의 MOU를 통하여 친환경 화장품 용기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확보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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