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비용 증가로 9분기 연속 적자 면치 못해
|
11일 한전에 따르면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2조2724억원으로 1분기 영업손실 6조1776억원와 비교해 63.2% 줄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 41조2165억원, 영업손실 8조4500억원, 당기순손실은 6조8156억원을 기록했다.
한전은 전기요금 조정으로 매출액이 9조2244억원 증가했지만, 연료비·전력구입비 증가에 따라 영업비용이 3조3711억원 늘어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한전은 요금조정과 연료가격 안정화로 2분기 영업손실은 지난 1분기에 비해 상당히 감소했지만 상반기 적자로 2023년말 대규모 적립금 감소와 향후 자금조달 제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전 측은 "재무위기 극복을 위해 재정건전화 및 혁신계획에 따른 긴축 및 자구 노력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며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원가에 맞는 전기요금 현실화, 자금조달 리스크 해소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