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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상반기 순이익 1557억원…전년 대비 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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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23. 08. 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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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57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6056억원, 영업이익은 2030억원으로 각각 7.4%, 2.7% 증가했다.

주요 카드사들의 순이익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현대카드 나홀로 실적 상승세를 보였다. 앞서 올 상반기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순이익이 20% 넘게 감소한 바 있다. 현대카드는 실적 상승 배경으로 신용판매 취급액이 많이 늘어난 데 비해 리스크 관리를 통해 연체율을 0%대로 유지한 점 등을 꼽았다.

롯데카드도 이날 상반기 순이익이 30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7% 늘었다고 밝혔다. 다만 자회사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처분이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1079억원으로 전년 대비 39.1% 감소한 수준이다.

현대커머셜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941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현대카드 지분 인수에 따른 일회성이익을 제외하면 작년 동기 794억원 대비 18.5% 상승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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