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주소비층인 MZ세대와 적극 소통, 최신 트렌드 반영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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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이달 포켓CU에서 진행하고 있는 '그르르… 갉'이라는 이벤트에서 '진실의 의자'라는 명칭의 편의점 의자를 경품으로 내걸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CJ 맥스봉, 롯데 의성마늘 핫바 등 총 10종을 대상으로 상품 구매 및 적립시 포켓CU에 모아지는 스탬프 3장으로 응모할 수 있는 행사다. 추첨을 통해 진실의 의자(10명), CU모바일상품권(50명), get 아이스 XL 교환권(50명)을 증정한다.
편의점 의자를 경품 1등 상품으로 내건 것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보통 유통가에서 펼쳐온 이벤트 경품을 보면 상품권, 전자제품, 식음료 교환권 등 고가나 실용적인 경품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CU는 MZ세대의 최신 문화에 맞춘 색다른 마케팅으로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편의점 의자를 이벤트 경품으로 내걸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이벤트의 명칭인 '그르르… 갉'은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신조어로 편의점 의자를 끌어당길 때 나는 소리를 의성어로 표현한 것이다. 최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밈으로 '그르르 갉 하러 편의점 가자'처럼 진솔한 대화를 나누자는 주로 의미로 쓰인다.
편의점 의자에 앉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속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는 게시글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진실의 의자' '지상 최대의 허름한 토크쇼' '코리안 카우치 테라피' 등으로 불리고 있다.
임지훈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기존의 업계 상식을 뒤집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통해 MZ세대와 유대감을 높이고 CU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MZ세대의 놀이터로서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형 마케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