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건전성 관리 지속 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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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권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은 0.35%였다. 전달보다는 0.05%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15%포인트 높다.
6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원 규모로 전달보다 1000억원 줄었다. 반면 상·매각 등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3조1000억원으로, 5월보다 1조8000억원 늘었다.
6월 중 신규연체율은 0.09%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떨어졌지만, 지난해 동기보다는 0.05%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대출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37%로 전달보다 0.06%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전달보다 0.04%포인트 떨어진 0.33%를 나타냈다.
하지만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연체율 모두 지난해 동기보다는 0.15%포인트, 0.16%포인트 높아졌다.
금감원 측은 "상반기 중 연체율은 상승 추세를 보였지만, 2분기 연체정리 확대 등으로 1분기 대비 분기 중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이라며 "은행권 연체율은 코로나19 이전 수준 및 과거 장기 시계열 대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경기둔화 및 통화긴축 지속 등으로 현재의 연체율 상승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연체·부실채권 정리 확대 등 은행의 건전성 관리를 지속 유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