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기상청, 아시아 아프리카 4개국에 선진 기상 기술 전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823010012121

글자크기

닫기

조성준 기자

승인 : 2023. 08. 23. 15:0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5일까지 전국에 최대 200mm 이상 비 내릴 듯...31일 이후에는 평년보다 기온 내려가
사진4
기상청이 마련한 '재해 방지 조기 대응 역량 향상 과정'에 참여한 우간다와 코스타리카 등 아프리카·중남미 4개국의 기상관측 관계자들이 22일 한국국제협력단 연수센터에서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하고 있다./기상청
기상청이 아프리카·중남미 4개국에 선진 기상 기술을 전파해, 이들 국가의 재해 방지 조기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

기상청은 우간다·온드라스·코스타리카·수리남의 기상관측장비·정보통신·지진·방재 분야 담당자와 책임자 등 14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재해 방지 조기 대응 역량 향상 과정'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열흘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은 아프리카와 중남미 국가의 기상관측망 현대화 및 지진조기경보 역량 강화 지원에 중점을 둔다. 주요 내용은 국가별 현황 및 실행 계획 발표, 한국의 기상관측 및 지진해일·화산 정책, 기상관측망 운영 및 관리, 기상예보 서비스, 방재 기상정보 시스템 등이며 서울기상관측소와 국가기상위성센터 및 국가기상센터 견학도 예정돼 있다.

1998년부터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 기상청 직원과 방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오며 모두 96개국 1390명의 교육과정 수료 외국인을 배출한 기상청은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세계기상기구(WMO)로부터 아시아 지역 기상훈련기관(WMO RTC)으로 지정됐다.

한편 기상청은 23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25일 아침까지 전국에 많고 강한 비가 온 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무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23~25일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강원영동북부 50~120㎜(최대 150㎜ 이상), 서해5도·독도·울릉도 5~40㎜, 강원영동중·남부 30~80㎜, 충청·남부지방 50~120㎜(충남서해안·전라해안·경북남동부해안·경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대 150㎜ 이상), 제주 50~150㎜(최대 200㎜ 이상) 등이다.

박정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27일 오후 제주를 시작으로 28일부터 30일 오전까지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면서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우리나라가 비교적 차고 건조한 공기에 영향을 받아 기온이 평년 수준보다 내려갈 것으로 보이지만, 열대 저기압의 소용돌이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 다시 더워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조성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