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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드 커피차’부터 ‘대금 조기지급’까지…롯데百, 상생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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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08. 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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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8일까지 협력사 방문 커피차 운영
명절 앞두고 3600억원 대금 조기 지급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마련한 커피차에서 협력사 임직원들이 간식을 받아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를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커피차 운영은 물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를 위한 상생 경영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함께 일해온 '협력사'에 감사를 표하고, '신(新)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특별한 상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우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커피차'를 운영한다. '커피차'는 오는 9월8일까지 서울, 천안 등 전국 각지의 150여개 협력사를 방문해 1만40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무료 간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주차, 안전 등의 지원 협력사까지 포함하는 등 지난해 대비 대상 협력사의 수를 50%가량 늘렸다. 커피차는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 '노티드'와 협업해 노티드의 '시그니처 커피'와 '도넛'을 제공한다.

협력사를 위해 '판매대금 지급' 기일도 앞당긴다. 총 3800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9월 말 지급 예정이던 판매대금을 5일 앞당겨 9월 22일에 지급한다. 약 3600억원 규모의 판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함으로써 명절 시기 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 외에도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ESG 경영 지원 프로그램' 협력사 모집을 9월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원활한 ESG 경영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도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롯데백화점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실질적인 혜택에 중점을 두고 힘써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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