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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들의 축제’ 백두대간 그란폰도 4년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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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08. 3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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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서 오는 10월 28일 개막
9월 3일까지 지난해 참가자격자 대상 우선접수
9월 8일부터 잔여인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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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참가자들이 역주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자전거 라이더들의 축제 '2023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가 오는 10월 28일 경북 영주에서 4년만에 열린다.

그란폰도는 1970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장거리 도로 자전거 대회로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이다. 일반 대회와 달리 비경쟁 방식으로 산악구간 도로 120~200km를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는 자전거 행사다. 자신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어 자전거 동호인들의 관심이 높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온 국민이 자전거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이라는 목표로 2013년부터 개최한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는 2000명 이상 참여하는 국내 대표 그란폰도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로 최근 3년간 열리지 못했는데 올해 4년 만에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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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올해 그란폰도는 영주 동양대학교를 출발해 예천, 문경, 단양을 거쳐 다시 동양대학교로 돌아오는 총거리 121.9km의 순환코스에서 열린다. 해당 코스의 상승고도 2216m다. 난이도는 코스 중반부까지 평이하지만 72km 지점인 저수령(구간 7.5km, 오르막 7.7%)에서부터 올라간다.

참가자는 2000명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된 것을 던 지난해 참가자격자를 대상으로 9월 3일까지 우선접수가 진행된다. 이후 잔여인원에 대한 공개접수가 9월 8일 오후 1시 네이버 예약페이지에서 시작된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최선을 다해 4년만에 다시 열리는 백두대간 그란폰도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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