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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프라퍼티가 최근 국토교통부에 부동산 자산관리회사 '신세계프라퍼티AMC'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했으며,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신세계그룹에서 스타필드 운영, 부동산개발사업 등을 담당하는 법인이다. 이마트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신세계프라퍼티는 종합부동산회사로 자산관리 AMC를 설립해 현재 보유한 자산의 관리는 물론 신규 부동산 사업 등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현재는 예비인가 신청 단계로 아직 설립인가 등도 남아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신세계프라퍼티의 리츠 설립 움직임에 대해 대규모 신사업에 쓸 실탄 마련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란 해석이 나온다.
현재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운영 외에도 4조5000억원 규모의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과 1조원이 투입되는 스타필드 청라를 비롯해 스타필드 수원, 창원 등 신규 출점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화성국제테마파크는 2021년 3월 자회사 신세계화성을 통해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주택과 레저시설, 호텔, 골프장이 포함된 대형 프로젝트로 2032년까지 장기간 공사가 진행된다.
여기에 동서울터미널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는 한진중공업 소유의 지분 인수 절차에 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스타필드 광주도 추진하고 있어 든든한 실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신세계프라퍼티는 종합부동산회사로서 리츠 설립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하남, 고양, 안성 등 신세계프라퍼티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도 충분한 만큼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