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롯데백화점, 국내 단 한그루서 수확한 ‘블레스 사과’ 판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07010003791

글자크기

닫기

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09. 07. 09: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기존 부사보다 2달 빨리 수확…추석 햇부사는 처음
산지 전담 바이어 제도 도입 결실…70개 한정판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직원이 블레스 사과를 홍보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국내에 단 한 그루 밖에 없는 나무에서 수확한 '블레스 사과'를 오는 8일부터 총 70여개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블레스 사과'는 경상북도 영천에서 오랜 노력 끝에 8월 말 수확한 부사 품종이다. 사과 품종 중 부사는 아삭한 식감으로 인기가 높지만, 일반적으로 10월 말부터 수확돼 추석에 그해 수확한 부사를 만나기 어려웠다.

그러나 올해 부사 나무 한 그루에서 두 달 빨리 수확에 성공해 롯데백화점이 빠르게 물량 확보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그만큼 수확하기 어려워 이름도 '신이 내린 축복'이란 의미를 담아 '블레스 사과'라고 붙였다.

'블레스 사과'는 도매 시장을 거치지 않고 산지에서 롯데백화점 본점으로 바로 배송돼 더욱 신선하게 만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청과 상품의 높은 당도와 신품종 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는 '산지 전담 바이어' 제도를 운영하며 청과 바이어들이 매일 아침 전국 산지로 출근하며 고품질 제품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서울 본점을 비롯해 잠실점, 강남점, 노원점, 동탄점, 평촌점 등 6개 점포를 중심으로 이색과일부터 산지 직송 과일까지 최상급의 과일을 엄선해 선보일 결과, 최근 1년간 6개 점포에서 판매되는 과일의 평균 당도는 기존보다 2브릭스 높아졌고, 청과 매출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 신장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블레스 사과'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만 만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청과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추석 전체 청과 선물세트 중 절반 이상에 '샤인머스캣'이 포함된다는 점을 감안해 샤인머스캣의 품질을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대표적으로 롯데백화점 명절 선물 세트 중 최고급 라인인 '프레스티지'에 포함되는 '김진수 명인 샤인머스캣'은 롯데백화점 청과 바이어가 설득에만 6개월 이상의 공을 들여 산지 직송으로 선보인다.

이정원 롯데백화점 청과&채소팀 바이어는 "올해(1~8월) 산지 전담 바이어 세 명이 국내 산지를 방문하기 위해 이동한 거리를 합치면 10만㎞가 넘고, 태국 등 해외까지 포함하면 훨씬 늘어난다"면서 "앞으로도 '블레스 사과'처럼 청과 업계를 뒤흔들 이색 품종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등 롯데백화점에 '과일 명품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