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경륜, 요일별 흐름 달라졌다...맞춤 전략 필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07010004360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09. 07. 16:5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noname01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최근 경륜의 흐름이 달라졌다. 결과 예측 시 이에 따른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경륜은 1일차(금요일) 독립대진, 2일차(토요일) 예선전과 3일차(일요일) 결승전 일반대진으로 전개된다. 요일별로 대진방식과 성격이 조금 다르다.

맞춤 전략을 어떻게 세울까. 우선 1일차에는 선수들의 몸 상태 체크가 필요하다. 입상 후보에 들지 못한 선수들은 이날 경주를 자신의 몸 상태를 다른 선수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긴다. 이런 의지를 가진 선수를 주목할 필포가 있다. 과거에는 직전 회차까지의 득점이 중요한 기준이 됐지만 최근에는 득점이 낮아도 직전 회차에서 힘을 쓰는 모습을 보였거나 강자를 꺾는 등 파란을 일으킨 선수의 인지도가 높게 나오는 양상이다. 또 낙차 큰 부상이 아닌 선수들 중 복귀 첫 날부터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경우도 종종 나오니 안일한 결과 예측은 금물이다.

2일차에선 승부욕이 강한 선수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날 경주는 결승전 티켓이 걸린 예선전이다. 선수들의 승부욕이 높다. 1일차부터 강한 승부욕을 보이거나 페달링이 가벼운 선수를 주목해야 한다. 과거에는 연대를 많이 끌고 결승전에 진출하는 것이 본인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선수들이 강축으로 꼽혔다. 요즘은 무리한 긴 거리를 통해 2착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각급별 득점 순위는 필수적으로 알아둬야한다.

3일차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최근 3일차에는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도 수적으로 불리한 조건에서 여지없이 무너지는 경주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득점은 높지만 초주라 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이거나 자력형 뒤를 마크해야할 추입형들이 연대에 밀려 2, 3착에 그치는 경우도 허다하다. 따라서 확실한 축이나 입상 후보가 누구라고 장담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경륜 전문예상지 관계자는 "최근 경륜 흐름을 요일별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첫째 날은 직전회차에서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몸 상태는 어떤지를 따져봐야한다. 둘째 날은 승부욕을 보이는 선수들로 인해 대열이 꼬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결과를 추리에해야 하고 혼전양상이 이어지는 마지막 날에는 확실한 축은 없다는 생각으로 변수를 하나씩 따지는 신중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