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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8일 오후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20여개 주요 식품업계 및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대표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한 차관은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6.3%, 외식 물가 상승률은 5.3%로 전체 소비자물가 대비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하반기 민생 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물가 안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식품·외식 물가는 서민 체감도가 높아 추석 앞두고 국민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차관은 "6월부터 설탕, 대두유 등의 국제 물가가 높은 상황"이라며 "정부는 기업의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해 필요시 할당 관세 품목을 확대하는 것과 함께 기업의 경쟁력을 저해하거나 원가 부담을 가중시키는 규제를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도 이러한 정부의 노력에 부응해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