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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인도네시아 투자부와 인니 신공장 건설 투자지원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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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09. 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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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인니 신공장 첫 가동 예정…동남아 등 해외 수출 전초기지
KT&G
백복인 KT&G 사장(오른쪽)과 바흘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장관이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인도네시아 투자부 본청에서 KT&G와 인도네시아 투자부의 인도네시아 동자바 주에 수출 전초기지 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지원서를 제공받는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G
KT&G는 인도네시아 투자부와 인도네시아 동자바 주에 수출 전초기지인 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지원서를 제공받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투자부 본청에서 백복인 KT&G 사장과 바흘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도네시아 투자부가 적극적인 투자지원 의사를 밝힘에 따라 KT&G는 인도네시아 신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계획을 보다 구체화 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투자부는 현지 법규에 따라 각종 편의 제공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KT&G는 구체적인 투자 금액, 방식, 대상 등 주요사항이 결정되면 그에 따른 이사회 결의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에 설립되는 신공장은 2026년 첫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생산되는 제품은 동남아시아 등 해외로 수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T&G는 인도네시아를 해외 수출용 제품의 생산 거점으로 삼고 해외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되는 투자계획은 지난 1월 열린 'KT&G 미래 비전 선포식'에서 발표한 향후 5년간 핵심 사업분야에 대한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회사는 NGP(Next Generation Products)·건기식(건강기능식품)·글로벌 CC(궐련담배)를 3대 핵심사업으로 집중육성하는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또한 핵심사업분야에 대한 성장투자를 기반으로 2027년 매출 10조원 이상을 달성하고,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로 글로벌 사업 매출 비중을 50% 이상, NGP·건기식 등 비궐련 사업 매출 비중을 60% 이상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추진 전략을 밝힌 바 있다.

백복인 KT&G 사장은 "회사는 인도네시아 신공장 투자로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에서 기회를 빠르게 포착하고 공격적인 투자와 혁신으로 글로벌 Top-Tier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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