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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강력범죄 신속대응팀’ 가동…‘묻지마 범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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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09. 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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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특공대
해양경찰 특공대원들이 부산 국제여객 터미널의 순찰을 돌고 있다/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해양시설을 만들기 위해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 밀집 한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해 소위 칼부림을 하거나, 특정한 동기 없이 살인을 예고하는 '묻지마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여객터미널과 선박 등에서 사건 발생 시 신속한 검거를 위해 이번에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을 구성하게 됐다.

대응팀은 여객터미널에서 무차별 묻지마 범죄가 발생했을 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범인을 검거 할 계획이다. 대응팀은 현재 여객터미널 운영사 및 선사 관계자 등 비상 연락망 체계를 갖추었다.

수사·형사, 특공대, 파출소 경찰관으로 구성된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은 이번 추석 연휴 때까지 여객선터미널에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항만보안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강력범죄에 대처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는 여객선터미널과 대형 여객선에서 다수의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이른바 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검거해 2차 피해를 예방 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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