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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물 분야 최고 권위 ‘크리스털 어워드’ 아시아 최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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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3. 09. 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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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한국수자원공사 크리스탈어워드 아시아 최초 수상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가 아시아 최초로 크리스탈어워드를 수상한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1일 국제수자원협회(IWRA)가 수여하는 물 분야 최고 영예인 크리스털 어워드(Crystal Drop Award)를 아시아 최초로 수상했다.

크리스털 어워드는 국제수자원협회가 주관해 세계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관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물 분야 최고 표창으로 1985년 유니세프(UNICEF)의 수상을 시작으로 3년마다 수상자를 선정한다.

역대 수상자로는 제1회 수상자인 유니세프를 비롯해 유엔 환경계획(UNEP), 국제물관리연구소(IWMI), Hilda Cecilia Tortajada 및 Salman MA Salman 등이 있다.

특히 수자원공사의 이번 수상은 아시아 기관 또는 개인을 통틀어 최초 수상으로 한국의 물관리 기술 및 역량을 세계 무대에 알림으로써 대한민국의 물 분야 글로벌 위상 제고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 간 수자원공사는 한국의 물관리 대표 공기업으로써 도시 물순환 전 분야에 대해 기능 및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스마트물관리 국제표준 등을 마련하며 국제사회에 기여해 왔다.

2020년 7월부터 국제수자원학회, 아시아물위원회와 함께 도시 물관리 체계 및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스마트 워터시티 국제표준 및 인증을 개발해 왔다.

도시 물관리, 수재해 관리 및 물 공급·처리 분야 등에 AI, 디지털 트윈 등 혁신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스마트 물관리 체계를 제시하여 기후위기 시대 글로벌 물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 및 국제적 공론을 주도해 왔다.

이외에도, 개발도상국에 스마트물관리 기술 도입, 기후위기 대응 물관리 컨설팅, 물 분야 전문가 육성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오며 국제사회 물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윤석대 공사 사장은 "물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Crystal Drop Award를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수자원공사가 보유한 기술력이 국제사회 물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개발의 초석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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