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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기자협회, 선원 부족 해법 찾는다…내달 4일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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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9. 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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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해양수산 회사는 어디에<YONHAP NO-2206>
구직자들이 8월3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해양수산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
한국해양기자협회가 '제2회 정기포럼'을 개최해 국내 해운업계 인력 부족 현상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11일 한국해양기자협회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10만 선원 양성하자'라는 대주제로 내달 4일 서울 용산구 스페이스쉐어 루비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무역·에너지 수송을 책임지는 외항 상선을 비롯해 국내 물류의 대동맥인 내항 상선까지 심각한 선원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이 같은 선원 부족 문제가 회복 불가능한 임계점을 넘어가면 국내 해운산업 전체가 침체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의 해결책을 살펴보기 위해 하영석 계명대학교 교수가 외항상선·외국인 선원 확대 방안에 대해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하 교수는 시급한 국내 선원 부족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과제를 공유한다.

다음으로 김영모 한국선장포럼 사무총장은 구조적인 내항상선의 선원 부족 문제를 진단하고 내국인 선원의 복지와 처우 개선 등을 살필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도 해운업계 노·사·정 대표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아울러 선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해운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광범위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해양기자협회 소속 회원들과 해운업계인, 학계, 일반인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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