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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주한 우크라 대사 면담…재건 협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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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3. 09. 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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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윤석대 사장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면담 관련사진
윤석대 사장(오른쪽)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왼쪽) 면담. /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12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수자원공사를 찾아 윤석대 사장과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협력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G20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23억달러 지원과 함께 국제사회와 연대해 포괄적 지원을 하겠다는 발표한 데 이어 이달 중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대표단'이 우크라이나 현지를 방문하는 등 정부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포노마렌코 대사의 방문은 이러한 정부 기조에 발맞춰 한국수자원공사도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을 위한 인프라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상호협력 의지를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윤 사장과 포노마렌코 대사는 이날 면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피해 상황과 재건에 관한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수자원공사의 물관리 및 도시재건 분야 기술과 역량 등을 활용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이날 면담에 앞서 수자원공사 물종합상황실과 유역수도종합상황실을 방문해 AI 및 디지털 트윈 등 혁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물관리 현황을 살펴봤다.

오후에는 대청댐을 방문해 물관리시설 운영 및 관리 현황 등을 청취했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수자원공사의 수자원 관리 역량에 큰 관심을 갖고있다"며 "카호우카 댐 등 우크라이나 수자원 시설 복구를 위한 재건사업에 수자원공사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라"고 요청했다.

윤석대 사장은 "그간 물, 에너지, 도시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이달 말에도 수자원공사 대표단 포함 원팀을 구성해 우크라이나에 방문해 후속사업에 속도와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수자원공사는 '원팀코리아'의 일원으로 관련 기관과 협력하며 우리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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