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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군고구마·붕어빵…커진 일교차에 편의점엔 겨울 간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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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09. 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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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라인프렌즈 미니니 캐릭터 호빵 단독 판매
세븐일레븐, 18일부터 군고구마·어묵판매 개시
GS25, 길거리 붕어빵 재현 즉석식품 붕어빵 판매
CU 미니니 호빵 시리즈_1
CU는 IPX(구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미니니(minini)'와 협업한 이색 호빵을 연달아 선보인다./BGF리테일
더위가 가시지도 않았는데 편의점에는 벌써 겨울 간식이 등장하고 있다.

CU는 IPX(구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미니니(minini)'와 협업한 이색 호빵을 연달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호빵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 초입에 판매가 가장 높아 고객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호빵 출시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해 CU의 호빵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출시 초기인 10월 한달 간의 매출이 한겨울인 1월에 비해 48.7%가 높았다.

CU가 내놓는 미니니 호빵 시리즈는 총 4종으로, 각 상품의 패키지에 귀여운 미니니 캐릭터들을 그려넣고 띠부실 80종을 랜덤으로 담아 팬들의 구매 욕구를 높였다.

종류는 단짠단짠의 맛을 강조한 '레니니의 대파크림치즈 호빵' '샐리니의 황치즈 호빵'과 식사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초니니의 고추잡채 호빵', 그리고 중화요리 특유의 불맛을 입힌 '팡니니의 중화짜장 호빵' 등이다.

7-11) 동절기 군고구마 판매 개시2
세븐일레븐은 커진 일교차에 겨울 대표 간식인 군고구마와 어묵의 판매를 18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커진 일교차에 겨울 대표 간식인 군고구마와 어묵의 판매를 18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또한 예년보다 빠르게 핫팩 제품도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군고구마는 영암, 논산, 여주 등에서 공수한 고구마로, 10월까지는 육질이 탄탄한 햇고구마로 판매되고, 11월부터는 당도가 높고 부드러운 꿀고구마로 운영된다. 어묵은 고래사어묵과 함께 '접사각꼬치' '모듬꼬치' 등 총 6종이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세븐일레븐은 매출이 오르는 시기에 맞춰 군고구마와 어묵 행사도 실시한다. 군고구마는 이달 말까지 구매시 펩시콜라 캔(250㎖)을 무료 증정하고, 어묵은 '문어어묵꼬치'와 '야채어묵꼬치' 2종에 대해 1+1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GS25는 지난 15일부터 '길거리 붕어빵'을 그대로 재현한 '꼬리까지 맛있는 붕어빵(이하 붕어빵)'을 즉석식품으로 내놨다. 상품 차별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전국 붕어빵 생산업체 20여곳을 돌며 35년간 붕어빵을 생산해온 경주시 소재 용궁식품과 손잡고 길거리 붕어빵의 바삭한 외피의 식감을 살렸다.

이진형 세븐일레븐 상품전략팀장 "일교차가 커지는 9월은 늦더위와 추위가 맞물려 여름상품과 겨울 상품이 모두 잘 팔리는 때로 편의점 역시 이때부터 본격적인 겨울 매장 만들기를 진행하는 시기"라며 "동절기 주력 상품을 최대한 빠르게 주입해 겨울 시즌 고객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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