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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금융대상]신한금융그룹, 내부통제 강화·선한영향력으로 ‘지속가능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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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23. 09.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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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대상 금융위원장상에 신한금융그룹
진옥동1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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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2조6262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취임 이후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주문해왔다. 진 회장은 그동안 신한금융이 '성장의 시대'를 거쳤다면 앞으로는 '성숙의 시대'로 가야한다며 정도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한금융은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2021년 2분기부터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분기 배당을 실시한데 이어 배당성향 제고 및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작년말 기준 총주주환원율 30%를 달성했다. 올해도 총주주환원율 30% 달성을 목표로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진 회장은 앞서 7대 핵심전략 과제를 발표하며 신한금융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시니어·청년 고객층 증가율 1위를 위해 초개인화 상품과 마케팅을 기반으로 고객경험(CX)강화에 나선다. 또 자본시장·글로벌 국내 톱 레벨 기반 구축을 위해 자산운용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부문의 인수합병(M&A)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디지털 인력 등 핵심 역량을 키우고 전략적 투자와 제휴를 통해 디지털 생태계 구축, '신한 디지털 유니버스'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성과와 보상 체계 개선을 통해 '다양성과 창의성을 촉진하는 조직문화'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아시아 리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그룹 추진'을 위해 친환경 금융을 선도할 뿐 아니라 청년·취약계층 및 스타트업 육성 지원, 여성리더 육성을 통해 다양성 확대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 리스크 관리 시스템과 위기 상황 분석 체계를 구축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진 회장의 강력한 내부통제 강화 주문에 지주사 임원·부서장으로 이뤄진 내부통제 위원회, 윤리준법 실무자 협의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진 회장을 비롯해 은행과 카드 등 11개 그룹사의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과 부서장들이 모여 '소비자보호를 위한 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외에도 그룹 차원의 금융사기 대응 활동을 중점 추진하기로 하고 보이스피싱 추이와 대응 현황 보고를 정례화했다. 신한은행이 3년간 3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지원, 심리·법률 상담, 대국민 홍보 캠페인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상생금융 확대를 위해 지난 3월 개인 고객 대상 금리인하와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 대상 금융 지원에도 나선 바 있다. 특히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재기 지원(15조1000억원) △서민 주거와 생활안정(13조6000억원) △창업과 일자리 지원 및 청년 도약 지원(4조7000억원) △사회적 책임 수행 등 12개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총 33조3000억원 규모의 직·간접 금융지원을 5년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시아투데이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제13회 2023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금융대상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회사와 소비자간 상호 신뢰를 높이고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상인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에는 신한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 원장상에는 미래에셋증권이 선정됐다.


신한금융그룹_로고(2023)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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