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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맞아 기초생활가구에 위문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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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9. 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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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10월 4일 '추석 명절 취약계층 종합대책' 추진
서울특별시청 전경9
서울시청 /정재훈 기자
서울시가 취약계층이 더욱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추석 명절 취약계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위문비 지금 및 취약어르신 안부 확인 △노숙인·쪽방주민 지원 △시설 이용·입소자 위문금품 지원 △민간자원·복지관 등 연계 취약계층 특별지원 및 위기가구 집중관리 △시립 장사시설 정상 운영 및 상황실 통한 지원 총력 등으로 추진된다.

우선 기초생활 수급가구 23만여 가구에 3만원씩 추석명절 위문비를 지급한다. 위문비는 지난 15일부터 가구별 계좌로 입금되고 있다.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취약어르신 3만6091명에 대해서는 안전 확인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 격일 단위 안부확인을 통해 기존 안전확인 및 정서적 돌봄을 강화하고,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해 가정 내 움직임, 온도, 조도, 습도 등을 모니터링한다.

노숙인 시설 38곳에서는 시설 거주 또는 거리 노숙인이 꺼르지 않게 평소 1일 2식 제공하던 식사를 1일 3식으로 확대한다.

종합지원센터와 일시보호시설 등 노숙인 이용시설은 24시간 운영체계를 유지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시설 또는 무료진료소에서 지정 의료기관에 진료의뢰서를 제출하며, 발급이 어려운 경우 우선진료 후 사후 발급 체계로 운영한다.

5개 쪽방상담소(돈의동·창신동·남대문·서울역·영등포)에서는 쪽방주민 2407명에게 후원 물품과 문화활동비를 지원한다.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는 1인당 1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식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희망마차'는 이달 27일까지 운영한다. 대상은 긴급 생계 위기가정, 미혼모·한부모, 비정규직 청년 등 취약세대 1210가구다.

연휴 기간 경제적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자치구 종합상황실에서 긴급복지 지원 등에 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수연 복지정책실장은 "시정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에 맞춰 모두가 어려움 없이 명절을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또 사고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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