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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극단적 선택과 자해 위험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여가부에 따르면 우선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프로그램 전담 신규 인력 105명이 추가로 배치된다. 이 클리닉은 현재 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시범 운영을 시작한 지난해 기준으로 참여한 청소년의 자해 위험성이 42.14%나 감소하는 등 효과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17개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정신건강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위기 청소년 종합심리검사' 사업 기간이 6개월에서 연중 상시로 확대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외부 기관의 힘을 빌리지 않고 검사부터 상담·치료 등 맞춤지원까지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바뀐다. 기존에는 외부 기관으로 연계하는 과정에서 문제 원인 분석부터 서비스 지원까지 시차가 발생하고, 청소년이 검사 비용을 부담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밖에 청소년 밀집지역과 도서, 벽지를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 5대 운영으로 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난숙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시작한 고위기 청소년 맞춤 지원 사업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아 돨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