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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삼성전자, 녹색무역장벽 해소·탄소중립 실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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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3. 10. 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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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삼성전자는 오는 5일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녹색무역장벽 해소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설비를 보유한 수자원공사는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직접전력거래(PPA)를 통해 삼성전자에 공급함으로써 녹색무역장벽을 해소하고, 향후 시화호 주변의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공동참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녹색 무역장벽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재생에너지 공급 협력을 통해 상생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국내 재생에너지 1위 기업인 수자원공사가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조력발전소를 활용해 국가 핵심 수출기업인 삼성전자의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수출 무역장벽 해소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등 향후 실질적인 이행과 다양한 성과 도출로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한국 대표 물에너지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국내 수출기업의 녹색무역장벽을 해소하는데 협력하고 향후 물에너지 개발에 협력해 국내 수출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남석우 삼성전자 DS부문 제조담당 사장은 "당사는 기후위기 극복과 RE10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수자원공사와의 협약은 친환경 공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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