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 시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
임시화장실·쓰레기통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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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9번째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와 중국, 폴란드 3개국이 참여한다.
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7일 오후 2~11시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를 전면 통제한다. 지하철 5·9호선은 오후 5~6시 평소 대비 운행횟수를 총 70회로 늘리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승강장이 포화 상태일 경우 무정차 통과한다. 행사 종료 뒤인 오후 8~11시에는 여의나루역 출입구가 모두 폐쇄되므로 주변 역을 이용해 귀가해야 한다. 혼잡을 막기 위해 행사장 인근 16개 역사에 안전요원 277명을 배치한다.
평소 이 구간을 경유하는 버스 20개 노선은 모두 우회 운행한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여의도 일대 공공자전거 따릉이, 공유 개인형이동장치(전동 킥보드) 대여와 반납도 일시 중지한다.
보다 더 쾌적한 축제 관람을 위해 여의도와 이촌한강공원에 88동의 임시화장실과 대형 쓰레기망, 쓰레기통, 음식물 수거함 등을 추가 설치한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주최측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해 약 1500명이 행사장 주변을 청소한다.
또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불꽃축제가 열릴 수상 구간의 민간 보트 통행을 통제하며, 36척의 순찰선이 수상 안전 활동을 한다. 노들섬은 전날인 6일 오후 10시부터 7일 오후 11시까지 하단부 출입을 폐쇄하고 야외테라스 등 일부 공간의 출입을 제한한다.
시는 주최사 한화와 소방재난본부, 영등포구, 서울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행사장 내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해 현장 안전을 총괄한다. 안전 인력은 전년 대비 26% 늘려 행사장을 비롯해 인근 지하철역 인파 분산, 주정차 단속 등에 투입한다.
최경주 문화본부장은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돕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서울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올해도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방문 전 충분한 정보 확인과 질서 있는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