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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반기 인재 채용에 나선다. 우수한 인재가 곧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판단에서다. 대부분 기업들은 이달 내 서류접수가 마감돼 서둘러야 한다.
지난달부터 신입사원 공개 채용 공고를 낸 신세계그룹의 서류전형 마감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다. 주요 계열사인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를 비롯해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이마트에브리데이,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2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이달 말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후 면접을 진행하고, 겨울방학 기간 각 사별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CJ그룹도 지난달부터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들이 각 사업분야 및 직무에 따라 맞춤형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CJ ENM의 커머스부문인 CJ온스타일은 신입 및 경력 쇼호스트 공개 채용에 나서고 있다. 오는 15일 오전 10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이번 채용은 CJ온스타일의 '원플랫폼' 전략 아래 TV와 T커머스, 모바일을 오가는 멀티채널 셀러를 발굴하고 확충하기 위해서인 만큼 상품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은 물론 브랜드사와도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는 원플랫폼형 쇼호스트를 찾는 것이 목표다.
쿠팡은 전문 통번역사를 찾는다. 30여명 규모의 정규직 채용으로, 통번역 대학원 한·영 통번역과 수료자 및 졸업자뿐 아니라 통번역 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현업 통번역 종사자까지 모두 응시할 수 있다.
쿠팡 통번역사로 채용된 인재는 회의 동시통역과 번역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유통·물류뿐만 아니라 AI·OTT 등 다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가 있어 이를 경험해볼 수 있다.
동원그룹도 대대적인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모집 회사는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동원홈푸드, 동원로엑스, 동원디어푸드 등 6개 기업이며 구매, 마케팅, 연구, 영업, 물류, 생산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총 100여명을 채용한다.
입사 지원은 오는 16일까지 동원그룹 채용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오리온은 채용 연계형 인터십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7일까지며, 2024년 2월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가 대상이다. 모집 부문 및 인원은 일반관리, R&D, 생산(ENG·생산관리), AGRO 등이다.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다.
인적성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을 통해 선발하며, 총 4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 후 진행하는 최종면접 결과에 따라 정규직 입사의 기회가 제공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에 의거해 우대한다.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도 올해 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모집 직무는 영업·상품기획·마케팅·온라인MD·글로벌소싱(생산)·전략기획·인사 부문 등 총 7개 직군이다. 서류접수 전형을 시작으로 ESAT 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직무과제), 인턴,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은 이랜드커리어 홈페이지에서 오는 8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