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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대중화 원년…모니터 내년 100만대 출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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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3. 10. 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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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OLED 모니터
LG디스플레이 OLED 모니터./LG디스플레이
세계 모니터 OLED 시장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라인업 확장과 출하량 증가로 내년에는 100만대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됐다. OLED 대중화가 본격 다가오는 모습이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13일 OLED 제품의 확장이 지속되면서 올해 OLED 모니터 출하량이 50만8000대에 도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23% 급증한 수치다. 내년에는 제품 라인업이 더 확장되면서 출하량에 100만대를 넘어설 것이란 예상이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27인치, 31.5인치 OLED 패널을 선보이는 등 내년에도 성장세는 가파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성은 올 하반기 모니터 출하량을 본격적으로 늘려 27%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으며, LG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델은 20% 이상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34인치 제품을 적극 공략하고 있으며, 에이수스는 9%를 목표 삼은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시장 점유율을 크기로 나눠보면 34인치가 3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7인치가 32%, 49인치가 14%로 뒤를 이었다.

트렌드포스는 내년에는 27인치가 부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삼성·LG디스플레이가 모두 31.5인치 제품군에 뛰어들면서 이 크기가 10% 이상 점유율을 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올해 모니터용 올레드 패널 출하 전망치를 80만대, 내년 174만대로 전망했으며 2026년에는 277만대까지 오르는 등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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