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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2회 추경안’ 1690억원 증액… ‘확장 추경’으로 민생경제 회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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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10. 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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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시청 전경 (1)
시흥시청 전경
경기 시흥시가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와 도시성장을 위해 추경 예산을 확장했다.

시흥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7784억원보다 1690억원이 증액된 1조9475억원 규모의 '2023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6605억원(1462억원 증가) △기타 특별회계 469억원(23억원 증가) △공기업 특별회계 2401억원(205억 원 증가)이 추가 편성됐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시민 편익 시설 조성과 안전시설 보수보강 등의 내용을 우선 반영했다.

또 골목상권 생활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흥 화폐 발행 및 다양한 연말 공연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소외받지 않는 복지 예산과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투자사업을 반영했다.

시는 먼저 민생경제 회복과 활력을 위해 △시흥화폐 '시루' 운영 및 발행 73억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특례 보증 등 10억원 △세계 서핑대회(WSL) 유치 7억3000만원 △각종 생활권 시민 행사 및 연말 공연 6억원을 반영해 골목상권 생활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시민 편의 및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버스 운영 107억원 △LED 바닥 신호등과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및 보차 분리 담장 설치 34억원 △겨울철 도로 제설 및 하천 유지관리 34억원 △도로 및 교량 등 안전 보수 37억원 등을 통해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높여 생활안전 개선에 노력한다.

빈틈없는 복지 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시는 미래 교육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급식 및 학교 지원 68억원 △도서관 도서 구매비 1억원 △다양한 시민계층의 복지를 위해 기초연금 25억원 △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등 다양한 복지 계층과 지원 대상을 위해 111억원을 반영했다.

대도시 인프라 구축 및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해서는 △광역철도 분담금 58억원 △해양레저관광 거점 시설 조성 40억원 △시화국가단지 재생사업 34억원 △은계어울림센터-2 건립 34억원 △해양생태과학관 조성 30억원 △시흥문화원 독립원사 건립 19억원 △시흥 영상미디어센터 건립 18억원 △목감어울림센터-2 건립 13억원 △장곡동 주민편의시설 건립 8억원 △물왕 동서로길 도시계획도로 개설 6억원 등이다.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311회 시흥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31일에 최종 확정된다.

임병택 시장은 "안정적인 세수 확보 노력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도시 준비를 위한 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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