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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풍은 도심 외곽 지역인 북한산 일대에서 30일께, 도심 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 절정을 이룰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시는 지난해 선정한 단풍길 96곳에 3곳을 새로 추가했다. 추가된 곳은 △우리나라 근대의 역사를 품고 있는 건축물과 함께 노란색 은행나무 단풍이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중구 정동길' △메타세쿼이아 사이로 목재데크를 따라 조용한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강남구 대치1 연결녹지' △고덕천변을 따라 미루나무와 메타세쿼이아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강동구 고덕천'이다.
서울 단풍길 99곳을 모두 더하면 규모가 154km에 달하며, 길가에 있는 나무 수량은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5만6000 그루에 이른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4개의 테마로 나눠 '도심 속 걷기 좋은 단풍길'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로 소개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과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시가 선정한 도심의 아름다운 단풍길에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가족·연인과 함께 깊어져 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재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