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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2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이같이 밝히며 경제력 제고에 초첨을 맞춰 공사가 달라질 것임을 분명히했다.
또 백 사장은 "내년부터 역사·문화·관광도시 인천의 브랜드를 개발해 중화권을 포함한 일본·동남아·구미주 등 해외 전략시장별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 다변화되고 있는 관광산업의 최전선에서 관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시민 행복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시도 중이다.
공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인천시를 설득하고 전담 조직을 꾸리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인 상상플랫폼의 현물출자 동의안을 이끌어냈다.
지난 6월 13일 인천시로부터 상상플랫폼 현물출자가 확정됨에 따라 공사는 상상플랫폼이 위치한 내항 8부두 일대는 물론 기존 운영 중인 하버파크호텔과 함께 개항장의 문화유산, 월미공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특수목적관광객(SIT)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카자흐스탄, 태국, 몽골 등 현지 의료관광 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현지 여행사 업무협약 등 대대적인 유치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외국인 중증 환자 854명이 입국해 실제 치료를 받았다.
지역 내 47개 기관으로 구성된 '인천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이 유치 지원한 외국인 환자는 총 6408명에 이른다. 이는 코로나19 기간에도 지속적인 체질 개선 및 의료관광 생태계 회복을 위한 노력들이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 값진 성과다.
대규모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선 올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1883 인천맥강파티' 행사를 정례화해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확보하고 주력시장 현지 단독 설명회를 개최해 인천관광 상품 개발 확대 및 해외 관광업계 네트워크 복원에 힘쓸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K-컬처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이용해 한국 드라마, 예능 등 제작 지원을 통한 신규 한류 콘텐츠 발굴 및 INK 콘서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 인천 대표 축제·이벤트와 연계한 특화 상품 개발도 지속할 예정이다.
또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웰니스·의료 관광 활성화에도 힘쓰고자 한다. 인천 웰니스관광지 선정 및 육성 지원, 웰니스 관광지·숙박·식음 연계 지역상생 상품 개발 등과 더불어 재외동포청과 연계한 의료관광 상품을 추가 개발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다각적인 홍보·마케팅 추진을 통해 올해 말까지 해외관광객 직접 유치 15만명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공사는 국내 관광객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관광 콘텐츠를 다변화하고, 관광목적지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시정 핵심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해 원도심 특화 콘텐츠 발굴·육성 및 월미도·개항장 등 고유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상품, 도보투어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인천 섬을 활용한 약 2만명의 관광객 유치도 구상 중이다. 최근 수도권 3개 시·도가 추진 중인 서해뱃길 복원사업으로 한강에서 인천 덕적도까지 뱃길이 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도권 관광객 유치 확대 등 섬 관광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언덕과 평지, 해수욕장까지 3박자를 갖춘 덕적도 자전거 코스를 활용한 라이딩 상품 및 역사·문화·종교를 연계한 섬 관광 순례길 홍보 등을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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