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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사, 국내 최초 ‘복층형 침전지 전륜구동 슬러지수집설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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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10. 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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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율 50%절감 효과, 운영방식 개선…약 1억5000만원 예산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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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사업소 하수처리장에서 직원들이 침전지 슬러지 수집기를 점검하고 있다./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는 중소기업 고려기술과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 하수처리시설 복층형 침전지 전륜구동 슬러지 수집설비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약 4개월간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시설은 슬러지 수집설비의 구동형태를 후륜 구동방식에서 전륜 구동방식으로 변경·개발한 것으로, 운영 부하율이 50% 절감되는 성과를 확인했다.

또 최종침전지의 종단부 부유슬러지 회송장치와 구동부를 연동운영해 별도의 감속장치없이 운영이 가능 할 수 있게 개선돼 전력사용예산 중 연간 약 1억5000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남항사업소 하수처리장은 중구, 남구, 연수구 지역의 하수를 일일 12만5000톤을 처리할 수 있으며, 전국 최초 지하 복층구조 하수처리장으로 조성됐다.

게다가 지하 복층구조 하수처리장으로서 수로 폭 8m 구조로, 국내서 가장 크게 설계돼 하수처리시 발생되는 침전슬러지를 수집하기 위한 슬러지 수집설비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차침전지의 수로 폭이 크고 복층형으로 구조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계적 부하, 구성품의 마모, 유격 변화, 슬러지 과부하 등으로 잦은 운영상 문제점이 발생 돼 최종 방류처리공정에 어려움이 상존되고 있었다.

신성애 남항사업소장은 "이번 공동연구로 개발한 복층형 침전지 전륜구동 슬러지 수집설비의 운영효율을 정밀 분석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하는 한편 공동 특허와 지적재산권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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