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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은 과밀화된 도심 내 교통체증을 해소시켜 정주여건을 개선시키고, 탄소중립과 관련된 환경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다. 각국 정부는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산업육성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시는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시대를 앞당기고자, 국제 협력체인 '거스'(GURS)를 탄생시켰다.
이 협력체는 도시를 중심으로 도시 내의 공항과 대학, 연구소 등이 상호유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기관은 인천, 어바인, 오덴세 등 14개 도시와 기관들이다.
콘펙스 행사 기간에는 콘퍼런스(해외 34명, 국내 13명), 전시(73개 부스, 44개업체)와 함께 거스(GURS) 회원들의 연차 총회가 열린다.
추가 부대행사로는 K-도심항공교통(UAM) 비즈 살롱(Biz Salon), 도심항공교통 아카데미, 스타트업 대상 투자 유치 프로그램, K-도심항공교통(UAM) 테크 마켓 등 정책 토의, 비즈니스,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시는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사전 준비를 해왔고,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2단계 도심실증 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사업구간은 청라(드론시험인증센터)-아라뱃길?계양신도시를 잇는 14km 구간으로 도심에서의 UAM 상용화를 위한 실증이 수행된다.
또 지난 6일에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UAM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 법은 기업들이 규제에 얽매이지 않고, UAM 체계를 실증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규제 특례 입법으로,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상용화하기 위해 참여하는 기업들은 도심 등 실제 환경에서 기체 비행 실증을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국내 최초로 독자적인 조례를 제정하고, 도심항공교통 체계 도입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관련법이 제정됨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상용화 계획을 추진하는 데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수용하는 데 필요한 운항, 이착륙장, 사고·위험에 대응하는 도심항공교통 플랫폼 체계를 검토해왔다.
이를 통해 향후 인천시민들이 수도권을 30분 이내, 도서지역 주민들이 1일 생활권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2023 제3차 K-UAM 콘펙스에서 인천이 글로벌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도입할 수 있는 선도도시임을 알리고 인천시민과 섬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과 기업육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