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둔 30일, 시민들이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든 서울 남산을 찾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서울 남산과 북한산을 비롯해 설악산·오대산·치악산·소백산·계룡산·덕유산·지리산·무등산 등 전국의 유명 산들이 단풍 절정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단풍 시작은 산 정상에서 아래로 20%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삼으며, 산 전체의 약 80가 물들었을 때는 단풍 절정이라고 말한다"며 "보통 10월 말 혹은 11월 초 찬 공기와 함께 강한 비가 내리면 단풍이 끝나는데, 다음달 4~5일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비의 성격은 아직은 알 수 없어 단풍 종료 시점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달 1일까지는 동서로 긴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일교차 큰 날씨에 평년보다 3~5도 높은 기온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정재훈 기자
10월의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둔 30일, 시민들이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든 서울 남산을 찾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서울 남산과 북한산을 비롯해 설악산·오대산·치악산·소백산·계룡산·덕유산·지리산·무등산 등 전국의 유명 산들이 단풍 절정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단풍 시작은 산 정상에서 아래로 20%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삼고, 산 전체의 약 80%가 물들었을 때는 단풍 절정이라고 말한다"며 "보통 10월 말 혹은 11월 초에 찬 공기와 함께 강한 비가 내리면 단풍이 끝나는데, 다음달 4~5일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비의 성격은 아직은 알 수 없어 단풍 종료 시점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