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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 해상풍력 연구비를 회식비로 쓴 군산대 총장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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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11. 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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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양경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
해경이 해상풍력 연구를 핑게로 국가 연구비를 받아 고급회식을 일삼아 논란이 됐던 군산대 이장호 총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해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일 군산대 총장실 등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이 총장 혐의와 관련한 증거물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정부가 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에 지원한 연구비 중 1000여만원을 회식비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총장 취임 전 해상풍력연구원의 연구 책임자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수사 부서에서 해당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 수사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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