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와 슈퍼는 김장철 시즌인 11월 중순에 맞춰 통합소싱을 통해 대량 배추를 사전계약 한 후 대형 유통사 중 가장 빠르게 절임배추를 선보인 결과, 절임배추 사전예약 매출(10월 5일~11월 1일)이 전년 대비 3배가량 신장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통합소싱을 통해 올해 절임배추 물량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2배 늘려 운영함으로써 사전예약 판매가격을 평균 소매가격보다 낮춰 책정하면서 사전예약 매출이 크게 신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도 주효했다. 롯데마트와 슈퍼의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우수한 절임배추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약 90만평 규모에 이르는 해남, 영월, 평창 배추 산지를 5차례 방문해 배추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추가로 각 산지별 절임배추 공장도 방문해 생산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며 상품이 출고되기 전까지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했다.
이 외에도 과일과 수산물에서도 통합소싱의 긍정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올해 3월부터 가을 인기 과일인 홍로 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문경, 영주, 충주 등의 주요 사과 산지를 6개월간 돌아다니며 전년 대비 20% 늘어난 1000여톤의 홍로 사과를 매입했다. 사과 시세가 지난해보다 2배가량 올랐음에도 대량 매입으로 전년과 유사한 가격으로 책정해 '홍로 사과(4~7입·봉)'의 매출(8월 1일 ~ 10월 31일 기준)이 전년 대비 2배 신장하는 결과를 보였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지난해 말부터 상품팀을 통합해 각 사별로 운영하던 상품을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가격과 품질 측면 모두 개선했다"며 "앞으로 롯데마트와 슈퍼는 통합 소싱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품질은 좋고 가격은 낮춘 합리적인 상품을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