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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김석순 군의회 의장, 김성일·박성재 전남의원, 이자영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배승관 해남경찰서장,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윤종기 노인회장 등 28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오후 1시30분에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해남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해남·진도·완도에서 국회의원 2선을 한 곳으로 구석구석 잘 안다며 해남은 미래 농수산업의 본고장으로서 선도를 하고 있다"며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센터가 국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환경친화 미래 농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해남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목포 구등대 오시아노 관광지와 신안 압해~해남 화원간 국도 77호선 연결 공사 등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미래 첨단 산업도 유치를 위해 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환영사에서 "해남군은 전남의 대표적인 농축산업의 미래 산업화를 위해 농축산업 AI디지털 기후변화에 대응해 첨단농업 기반을 확충하고 수출기반을 확대하고 전남의 농·어업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해남군은 지난 2019년 지방재정 1조원 시대를 열어 군단위 최대 예산을 운여하고 있는가운데 전국 유일 3년 연속 최우수 재정 집행 평가를 받아 군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고 있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건의 사항으로 금강산 일대 명품 숲길 조성에 따른 필요 예산 도비5억의 지원을 요청했다.
해남군민들은 △조산천 정비사업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사업 확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지 선정 △마산~산이 간 지방도 조기 확포장 △미국 유기농쌀 수출 장비 지원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어 "금강산 일대에 분산된 임도를 연결해 향토, 역사, 문화, 사회적 가치, 심미적 경관을 집약약한 명품숲길을 조성하겠다"며 5억원의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금강산 명품둘레길 조성사업은 수직적 등산에서 걷기와 다양한 체험 중심의 수평적 산행으로 변하고 있는 트랜드에 맞는 사업으로 이용객에게 양질의 건강휴양 코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군민들의 현장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노명석 북평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영화 'HOPE' 제작 과정의 60%이상 북평 남창마을에서 촬영이 진행된다"며 "관광객 유치 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의 거리 조성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영록 전남지사는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에서 추진 중인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으로 해남군과 협력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윤호 산이면 이장단장은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통으로 솔라시도와 해남 방문객 등 교통량 증가가 예상 된다"며 "솔라시도 활성화를 위한 지방도 806호선 조기 확포장 공사를 요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 실시설계가 완료돼 도로구역 결정 고시를 위한 관계기간 협의 등 행정절차 이행 중"이라며 "전남 도로건설관리계획 우선순위에 따라 보상 및 공사 발주 시기를 검토해 우선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