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구단 인수 후 1990·1994년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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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구 회장은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을 찾아 LG트윈스를 응원했다.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5차전에서 선발 케이시 켈리의 호투 속에 박해민과 김현수가 공격을 주도해 kt wiz에 6-2로 승리했다.
1차전을 패했지만 2∼5차전을 내리 승리한 LG는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대망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LG는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출범한 서울 구단 MBC 청룡을 1990년 인수했다.
구단 인수 뒤 '신바람 야구'를 표방하며 프로야구 최고 인기 팀으로 도약한 LG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90년과 1994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다.
올 정규시즌에서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는 통합 우승의 기쁨도 누렸다
앞서 LG트윈스는 kt위즈를 상대로 3연승을 거머쥐며 통합 우승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갔다. 이에 LG그룹 계열사들도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기념한 프로모션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한국시리즈를 우승한 구단과 모기업 전례를 살펴보면 우승컵을 들고나서 얼마 있지 않아 본격적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LG그룹은 B2C사업을 하는 LG전자(가전)·LG생활건강(생활용품)·LG유플러스(통신)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