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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e몰에 ‘女 청소년 생리용품 전용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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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11. 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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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외 인천e몰, 인천직구 앱에서 구입 가능…직접 방문 불편 줄이고, 선택 폭 넓어져
20220708_인천시청 청사 4
인천시청 청사
인천시는 오는 16일부터 인천이(e)몰 내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전용관'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가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입비는 그동안 편의점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인천이(e)몰 전용관'과 '인천직구 전용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권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부터 관내 18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금은 생리용품만 구입할 수 있는 여성 청소년 전용 인천이음카드에 입금(충전)되는데, 1인당 월 1만3000원이 지원된다.

구매는 인천지역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구입처가 편의점으로만 제한되다 보니 편의점에서 직접 구매하기 불편하다는 의견과 함께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인천이음카드 앱의 인천이(e)몰과 인천직구에 전용관을 개설하게 됐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온라인 전용관이 생기면서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용품 구입에 불편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구입처가 다양해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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