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여가부, 16~17일 ‘찾아가는 거리상담’ 시작으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강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16010010559

글자크기

닫기

조성준 기자

승인 : 2023. 11. 16. 12: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여성가족부 로고
여성가족부가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16일 여가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이날부터 17일까지 전국 16개 시·도 91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 지역내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될 이번 상담에는 전국 청소년 쉼터와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436개 기관 관계자 1579명이 참여한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도 직접 나선다. 김 장관은 16일과 17일 서울 마포구와 노원역 인근에서 일일 상담사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아동·청소년 성 착취 예방 캠페인을 알리고, 온라인 환심형 범죄(그루밍)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여가부는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계기로 경찰서·학교·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과 손잡고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더 많은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청소년상담1388(전화) 및 사이버 등 비대면 상담채널을 운영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징후를 보이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는 방식으로 경찰서와 학교 등 필수연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성매매 피해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성매매피해상담소와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한 긴급 구조 상담을 진행하고, 의료·법률·학업 등을 지원한다.

여가부는 "그동안 여름방학 기간과 수능 전후로 매년 두 차례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중인데, 올 여름(7월 26일~8월 2일)에만 8만4537건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다"며 "가정 밖 청소년의 경우, 지난달 청소년 복지 지원법 개정으로 자산 형성 등 경제적인 부분은 물론 교육과 취업의 지원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대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어올려 이들이 안정적으로 보호받고 자립할 수 있게 돕겠다"고 다짐했다.

조성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